주안역 센트레빌 사전점검 방문

 

 

사전점검

주안역 동부 센트레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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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 분양받은 아파트 주안역 센트레빌

사전점검 일자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다.

처음 방문이라 어떻게 지어졌는지 매우 기대되었다.

 

아파트 외관과 조경이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.

아파트 색도 요새 주황, 파랑, 녹색을 많이 사용하는데

내 기준에는 약간 유치해 보였다.

여기는 좀 어두운 톤으로 칠하여 고급스러워 보인다.

 

 

지하 주차장에서

아파트 들어가는 입구도 고급지게 만들었다.

색감도 환해서 좋다.

 

 

자전거 주차장도 있다.

그런데 지하에 있으면 자전거를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보다

그냥 보관해 두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.

 

 

33평 타워형 거실

사전점검이니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봤다.

도배 들뜸이나 몇 가지 하자가 눈에 보였다.

 

 

굉장히 더운 날씨였는데

창문을 여니 바람이 시원하게 잘 들어온다.

 

 

구조도 나름 괜찮고

널찍하게 만들어 답답함이 없다.

 

 

주방에 옵션으로 엔지니어드 스톤을 벽에도 적용했다.

콘센트가 좀 부족해 보이는데

우측 벽에는 있고, 좌측 벽에 콘센트가 없다.

나중에 따로 추가를 해야 할 것 같다.

 

 

 

안방 문이 크니 시원해서 좋다.

옵션으로 시스템에어컨을 해서

살게 되면 방마다 시원할 것 같다.

 

 

모든 조명은 LED

안쪽 벽에 콘센트가 없네..

 

 

화장대와 안방 화장실 입구.

화장대 아래 서랍이 있는 것과 없는 것

분양 때 선택사항이었는데

서랍이 있는 걸로 하기를 잘한 것 같다.

 

 

안방에 드레스룸이 있는데

크기가 살짝 아쉽다.

오른쪽 벽에 옷걸이를 하나 추가해서 걸어야겠다.

 

 

창밖으로 다른 동 아파트들이 보이는데

푸른빛이 도는 게 기본 창문에 뭔가 필름이 붙어있는 것 같다.

 

 

 

거실 아트월도 무난하니 이쁘다.

나는 TV를 거실장 위에 놓고 싶은데

와이프는 벽에 걸고 싶어 한다.

뭐가 좋을까.

 

 

저 멀리 도화 더샵이 보인다.

센트레빌 바로 옆도

재개발 추진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

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.

 

 

가까이서 높이 보니 참 높아 보인다.

요새는 49층 아파트도 많으니 뭐..

너무 높으면 무섭지 않을까?

 

 

놀이터들이 세네 군대 있는 걸로 봤는데

전부 신경 써서 만들었다.

놀이터마다 이쁘고 재밌게 놀 수 있어 보인다.

 

 

단지 내 조경도 여러모로 신경 쓴 느낌이다.

요새 지어진 아파트들이 다 그렇지만

여기도 다른 곳 못지않게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.

 

 

몇 달 후면 입주인데

새집으로 이사 가게 되어 기대된다.

새집에서는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하게 잘 살기를 희망한다.